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강화성지순례 당일여행

오늘의 순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강화의 기독교역사와 함께 강화의 아름다운 봄경치를 관람하는 여행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그 첫번째 방문지인 강화성공회성당에서는 성공회성당의 신자모임의 회장께서 성공회의 역사와 강화성공회성당의 건립역사에 대해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성공회성당 내부에서 자세한 설명을 듣습니다. 외관은 절모습으로 지어졌지만 내부로 들어서니 예배당의 옛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성공회성당의 방문을 마치고 인근의 용흥궁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용흥궁은 철종이 어린시절 살던 집인데 왕이 된 이후 강화유수가 이렇게 큰 집으로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용흥궁 방문을 마치고 강화의 어머니교회인 교산교회를 향합니다.  강화의 선상세례지이며 강화의 첫 교회입니다.

강화의 선교역사를 알아볼수 있는 선교역사관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인천내리교회의 존스목사는 강화선교를 위해 강화입도를 시도했지만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겪은 강화도의 주민은 서양인의 강화입도를 거부하였습니다.

그후 내리교회에 출석하던 강화가 고향인 이승환이 강화로 돌아와 어머니를 전도하고 존스목사님에게 세례를 베풀어 줄것을 요청합니다.

이에 존스목사는 배를 타고 강화에 오시어 이승환과 그의 어머니에게 세례를 베품니다. 이것이 강화의 최초선상세례이며 첫 세례교인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교산교회입구에는 당시 존스목사의 세례를 베푸는 모습을 형상화해 놓은 조형물이 있읍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인근에는 북한지역이 가깝게 보이는 제적봉전망대가 있습니다. 북한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북한지역의 지형을 설명하는 영상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식사는 강화섬살보리밥으로 하였습니다. 시골 풍미가 느껴지는 정다운 식사입니다.  함께 하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공 : 국내성지순례전문 돌봄여행사 1544-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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