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전도사 산상기도처,상정봉

신안 증도의 증동리교회는 문준경전도사의 순교사역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준경전도사의 초기 개척당시 증도는 미신의 산당이 증동리교회 뒷산인 상정봉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전도사께서는 증도에서 미신을 없애기 위해 저녁에 상정봉에 올라와 기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 상정봉 인근에 기도바위가 있습니다.

증동리교회를 출발하여 약간 경사가 있는 등반로를 따라 약 20분 정도 오르면 상정봉 전망대에 오를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증도의 사면을 조망할 수 있는데 신안의 섬이 1004개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증도의 가장높은 곳이기도한 상정봉 인근의 기도바위입니다. 멀리 보이는 해송숲은 한반도의모양을 닮아서 한반도모양 해송숲으로 불리웁니다.

 

문준경전도사께서 기도하시던 바위에 순례자들이 손을 모아놓고 사진을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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